essay_active 360

날마다 묵상 50

2023/6/26 바알세붑에게 묻기를 원함 열왕기하 1:1-12 아합이 죽은 뒤에, 모압이 이스라엘에게 반역하였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그래서 그는 사절단을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내어, 자기의 병이 나을 수 있을지를 물어 보게 하였다.(1-2절) 사탄은 이 세상의 문화와 사상,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이용하여 우리를 속입니다. 사탄의 존재를 모르고도 속는 사람도 있지만 알고도 속게 됩니다. 얼마나 정교하게 꾸미고 우리들을 속임의 세계로 몰고 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인으로 고백한 믿음 위에서도 우리는 항상 매 순간 사탄의 유혹과 속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하나님께서 나의 온 삶을 책임져..

essay_active 2023.06.26

날마다 묵상 49

2023/6/23 아합왕의 죽음 열왕기상 22:29-40 왕은 죽고, 사람들은 그 주검을 사마리아로 가지고 가서, 그 곳에 묻었다. 그리고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왕의 병거와 갑옷을 씻을 때에 개들이 그 피를 핥았고, 창녀들이 그 곳에서 목욕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다.(37-38절) 아합왕의 죽음에 대한 기록으로 열왕기상이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 여러날동안 열왕기상의 내용을 읽도록 인도하시고 여러 말씀 가운데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주일 예배에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모든 주어진 상황에 감사드리는 삶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ssay_active 2023.06.26

날마다 묵상 48

2023/6/22 목자 없는 양 열왕기상 22:16-28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이산 저산에 흩어져 있습니다. 마치 목자 없는 양 떼와 같습니다. ‘나 주가 말한다. 이들에게는 인도자가 없다. 제각기 집으로 평안히 돌아가게 하여라’ 하십니다.”(17절) 예수님을 전혀 모르고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던 시절은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인생이 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마음 가운데 텅빈 공간을 뭘로 채워야 할지 모른채 하루하루 방황하며 살아가던 시절이 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내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보고 예수님이 하실 일을 남겨두세요. 점점 목자이신 예수님이 내 대신 모든 일을 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점점 사라지고 ..

essay_active 2023.06.26

날마다 묵상 47

2023/6/21 멸망으로 가는 인생 열왕기상 22:1-13 이스라엘 왕은 여호사밧에게 대답하였다. “주님의 뜻을 물어 볼 사람으로서,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고 하는 예언자가 있기는 합니다만, 나는 그를 싫어합니다. 그는 한 번도 나에게 무엇인가 길한 것을 예언한 적이 없고, 언제나 흉한 것만 예언하곤 합니다.” 여호사밧이 다시 제안하였다. “임금님께서 예언자를 두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8절) 우리의 인생은 이스라엘왕 아합이 말하는 것처럼 흉한 것만 가득한 인생이 맞습니다. 길한 것은 원래 부터 없는 멸망으로 가는 죽음 뒤에도 심판 받을 수 밖에 없는 가련한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번듯한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집이 있고, 직장이 있고, 맛있게 먹을것이 있고, 운동을 즐긴다 해..

essay_active 2023.06.21

날마다 묵상 46

2023/6/20 아합의 심판을 미루시는 하나님 열왕기상 21:11-29 아합은 이 말을 듣고는, 자기 옷을 찢고 맨몸에 굵은 베 옷을 걸치고 금식하였으며, 누울 때에도 굵은 베 옷을 입은 채로 눕고, 또 일어나서 거닐 때에도 슬픈 표정으로 힘없이 걸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았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기 때문에, 나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가문에 재앙을 내리겠다.”(27-29절)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우리를 사랑하심과 오래 참으시며 우리를 향한 징계와 심판을 미루어주시는 헤아릴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아합과 같이 악한 이 인생을 구원하시고자..

essay_active 2023.06.20

날마다 묵상 45

2023/6/19 마음이 상한 이유 열왕기상 21:1-10 아합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그 포도원을 조상의 유산이라는 이유로 양도하기를 거절하였으므로, 마음이 상하였다. 화를 내며 궁으로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음식도 먹지 않았다.(4절) 우리들이 마음이 상하고 화를 내는 경우의 대부분은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입니다.어리석고 악한 아합 왕과 같이 내가 간절히 갖고 싶은 나봇의 포도원이 무엇이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마음이 내 마음에 좋은 것 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에 대한 갈망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ssay_active 2023.06.19

날마다 묵상 44

2023/6/16 벤하닷을 놓아 준 아합왕 열왕기상 20:22-34 벤하닷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나의 부친이 왕의 부친에게서 빼앗은 성들을 다 돌려드리겠습니다. 나의 부친이 사마리아 안에 상업 중심지인 광장을 만든 것 같이, 임금님께서도 손수 다마스쿠스 안에 그러한 광장들을 만드십시오.” 그러자 아합은 “그러면 나는 그런 조약을 조건으로 하고, 당신을 보내드리겠소” 하고 말한 뒤에, 그와 조약을 맺고서, 벤하닷을 놓아 주었다.(34절)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으로 벤하닷의 아람군대를 물리친 아합왕은 자신의 힘으로 전쟁에 승리한 듯이 벤하닷과 조약을 맺고 놓아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조금만 돌이켜 보십시오. 그리고 현재의 우리자신들을 돌아보십시오.여러 지나온 위기와 고난을 기억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함..

essay_active 2023.06.16

날마다 묵상 43

2023/6/15 큰 군대 열왕기상 20:13-21 그 때에 예언자 한 사람이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와서 말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네가 이렇게 큰 군대를 본 적이 있느냐? 그러나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13절) 잠시 동안이라도 우리 각자의 삶을 돌이켜 봐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이 우리 앞에 놓인 큰 군대와 같은 문제들을 기적같이 해결해주셨는지 알게됩니다. 우리가 인지하지도 못하고 기억하지는 못해도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기적같은 일들을 우리게 배푸시며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오셨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배풀어주신 기적과 같은 승리의 삶을 잘 기억해 내어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ssay_active 2023.06.15

날마다 묵상 42

2023/6/14 시리아 왕 벤하닷 열왕기상 20:1-12 시리아 왕 벤하닷은 군대를 모두 모았다. 지방 영주 서른두 명과 기마병과 병거들이 모이자, 그는 올라가서,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였다. 그는 그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였다. “나 벤하닷이 말한다. 너의 은과 금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리고 네 아리따운 아내들과 자녀도 모두 나의 것이다.”(1-3절) 바알 우상을 섬기는 아내 이세벨에게 휘둘렸던 아합 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합을 공격하려는 시리아의 왕 벤하닷은 결국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아합 왕에게 패하게 됩니다. 아합 왕의 이야기에서 문득 아합왕 보다 더 큰 죄인인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봅니다. 오늘 ..

essay_active 2023.06.14

날마다 묵상 41

2023/6/13 엘리야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열왕기상 19:9-21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곧 나 주가 지나갈 것이니, 너는 나가서, 산 위에, 주 앞에 서 있어라.” 크고 강한 바람이 주님 앞에서 산을 쪼개고, 바위를 부수었으나, 그 바람 속에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 바람이 지나가고 난 뒤에 지진이 일었지만, 그 지진 속에도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지진이 지나가고 난 뒤에 불이 났지만, 그 불 속에도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 불이 난 뒤에,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들렸다.(11-12절) 크고 강한 바람과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지진과 화염 속에서 부드럽고 조용히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더 자세히 알아가도록 인도하소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난 첫 사랑의 감격을 놓치지 않고 일평생 살아가는..

essay_active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