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_active 360

날마다 묵상 70

2023/7/24 말씀 지킴이 열왕기하 11:1-16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할 것이며, 누구든지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고,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8절)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는 그 말씀을 지켜내야 합니다. 무기를 들고 호위 하듯이, 말씀이 내 안에서 싹이트고 자라나도록 매일 매순간 말씀을 경호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말씀이 길가에 놓여 바람에 불어 사라지지 않도록 말씀이 나무 그늘에 가리워 자라지 못하고 죽어 버리지 않도록 말씀이 바위 틈에 놓여 뿌리가 말라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고 보호하고 내 삶에서 나타나도록 나 또한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말씀으로 살게되면 나만 행복해지고 나만..

essay_active 2023.07.24

날마다 묵상 69

2023/7/21 모두 죽였다. 열왕기하 10:1-17 그리고 그는 사마리아에 이르러서, 거기에 남아 있는 아합의 지지자를 모두 죽였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17절) 예후는 아합 왕의 아들 70명을 포함하여 그 주변의 지지자들 까지 모두 죽였습니다. 내가 남보다 많이 가지고 있어서 편리하고, 더 건강하고, 자손들이 잘 되고, 높은 지위와 존경을 누리는 것들을 함부로 혹은 은근히 이웃들보다 우월한 듯이 자랑하는 교만의 죄도 있지만 내가 선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교회에 헌금 드리고 하는 여러 종교행위를 통해서 남들 보다 우월하고 현실적인 복받는다는 위험하고 악하며 어리석은 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소서. 자기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다른 사람을 함..

essay_active 2023.07.21

날마다 묵상 68

2023/7/20 이세벨 열왕기하 9:27-37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렀을 때에, 이세벨이 이 소식을 듣고, 눈 화장을 하고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고는, 창문으로 내려다보았다.(30절) 북이스라엘의 가장 악했던 왕 아합왕의 아내인 왕비 이세벨은 성경에 기록된 가장 악한 여인이었습니다. 이세벨은 자신의 죽음을 앞에서도 변함없는 행실을 보입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그에게 그렇게 보고하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주님의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르엘의 밭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주검을 뜯어 먹을 것이며, 이세벨의 주검은 이스르엘에 있는 밭의 거름처럼 될 것이므로, 이것을 보고 이세벨이라고 부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셨는데, 그대로 되었다.”(..

essay_active 2023.07.20

날마다 묵상 67

2023/7/19 주님의 말씀대로 열왕기하 9:14-26 주님께서 아합에게 ‘내가 어제, 나봇과 그의 아들들이 함께 흘린 피를 분명히 보았다. 바로 이 밭에서 내가 너에게 그대로 갚겠다. 이것은 나 주의 말이다’ 하고 말씀하셨소. 이제 당신은 그 주검을 들고 가서, 주님의 말씀대로 그 밭에 던지시오.”(26절) 북 이스라엘 군 사령관 예후의 반역으로 아합왕의 아들 요람왕은 나봇의 땅에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주님, 저희는 이 땅에서 길게 살아야 100년 총명함과 인지를 유지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우리의 후대와 그 이후의 일들을 감히 상상하지도 못한채 하루 하루를 내 마음 내키는 대로, 내 뜻대로 살려고 하는 죄악 한가운데 놓인 존재임를 속히 인정하고 인식하도록 인도하소서. 하나님만이 모든 역사의 주인이..

essay_active 2023.07.19

날마다 묵상 66

2023/7/18 예후를 왕으로 사용하심 열왕기하 9:1-13 그러자 그들은 황급히 일어나, 각자 자기의 옷을 벗어서, 섬돌 위 예후의 발 아래에 깔고, 나팔을 불며 “예후께서 임금님이 되셨다” 하고 외쳤다.(13절) 악한 아합왕을 심판하시기 위해 예후를 왕으로 세우십니다. 죄를 심판하시고 판단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왜 예후가 왕이되어 악한 왕 아합을 멸하려 하시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악인을 사용하여 악인을 벌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이심을 인정하고 순종함이 우리 각자의 역할 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내가 하나님의 영역을 판단하려는 악하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언제나 선을 행하시고 긍휼을 배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인..

essay_active 2023.07.18

날마다 묵상 65

2023/7/17 약속 열왕기하 8:7-29 그러나 주님께서는 자기의 종 다윗을 생각하셔서 유다를 멸망시키려고는 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이미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서 왕조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19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먼저 다가 오셔서 많은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지키셨고 지키시고 있으시며 반드시 지키실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주님, 죄인된 제게 먼저 다가오셔서 무수히 많은 약속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저를 예수님의 보혈로 씻기어 주시고 의롭다 여겨주시며 사랑과 은혜로 매일 매순간 함께하시며 선하게 인도해주심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할 제 죄악들으로 애통하게 하소서. 제 힘으로..

essay_active 2023.07.17

날마다 묵상 64

2023/7/14 기근을 피하게 하심 열왕기하 8:1-6 엘리사가 이전에 한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려 준 일이 있었는데, 그 아이의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부인은 가족을 데리고 이 곳을 떠나서, 가족이 몸붙여 살 만한 곳으로 가서 지내시오. 주님께서 기근을 명하셨기 때문에, 이 땅에 일곱 해 동안 기근이 들 것이오.” 그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이 한 그 말을 따라서, 온 가족과 함께 일곱 해 동안 블레셋 땅에 가서 몸붙여 살았다.(1-2절)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선한 곳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살곳을 마련해주시고 피할곳도 마련해주십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진 채로 이 세상에서 ..

essay_active 2023.07.15

날마다 묵상 63

2023/7/13 기뻐 소리치며 열왕기하 7:11-20 이 말을 들은 성문지기들은 기뻐 소리치며, 왕궁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11절) 기쁜 소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단 한번 듣고 깨닫고 경험한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의 힘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나만 알고 감춰야 할 작고 한정된 보물이 아닙니다. 복음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누리도록 해도 넘치고 넘칠만큼 충분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나누고 성도들과 함께 서로 복음을 경험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풍성히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상의 우리의 기쁨과 감사는 더욱 넘쳐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복음 전파의 기쁨과 감격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존귀한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내가 ..

essay_active 2023.07.13

날마다 묵상 62

2023/7/12 좋은 소식 열왕기하 7:1-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우리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날이다. 이것을 전하지 않고 내일 아침 해 뜰 때까지 기다린다면, 벌이 오히려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 그러니 이제 왕궁으로 가서, 이것을 알리도록 하자.”(9절) 우리가 정말로 좋은 것을 발견하고 그 것을 충만히 누렸다면 당연히 그것과 그 소식을 누구에게나 전하고 싶어집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도 물론이고 이 소식을 모르고 고통받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라도 만나면 붙잡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잘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모든 ..

essay_active 2023.07.12

날마다 묵상 61

2023/7/11 참혹한 일 열왕기하 6:24-33 도대체 무슨 일로 그러오?” 그 여자가 말하였다. “며칠 전에 이 여자가 저에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오늘은 네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도록 하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제 아들을 삶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다음날 제가 이 여자에게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잡아서 같이 먹도록 하자’ 하였더니, 이 여자가 자기 아들을 숨기고 내놓지 않습니다.” 왕은 이 여자의 말을 듣고는, 기가 막혀서 자기의 옷을 찢었다.(28-30절) 이 세상에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너무나 안타깝고 무섭고 두려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사람들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따라 거침없이 나아갈 때 전쟁이 ..

essay_active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