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_active 360

날마다 묵상 80

2023/8/7 한편으로는. 다른 한편으로는 열왕기하 17:1-41 그리하여 이주해 온 민족들은 한편으로는 주님을 경외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을 또한 섬겼다. 그들의 자녀와 자손도 그들의 조상이 한 것을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주님,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양다리 걸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 살도록 인도하소서. 사랑하는 저희 본 교회 높은뜻푸른교회 사경회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령충만으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ssay_active 2023.08.07

날마다 묵상 79

2023/8/4 사람과 재물에 의지함 열왕기하 16:1-20 아하스는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 왕에게 전령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임금님의 신하이며 아들입니다. 올라오셔서, 나를 공격하고 있는 시리아 왕과 이스라엘 왕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아하스는 주님의 성전과 왕궁의 보물 창고에 있는 금과 은을 모두 꺼내어, 앗시리아의 왕에게 선물로 보냈다.(7-8절) 위기가 다가올때 사람에게 의지하고 부탁하고 사정합니다. 그리고 잘 보이기 위해 재물을 보내고 굽신거린 유다의 아하스 왕입니다. 위기가 다가올때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사람에게 의지하고 눈치보고 돈에 의지하고 돈으로 해결해 보려는 어리석고 악한 생각을 버리도록 하소서. 세상은 참으로 점점 ..

essay_active 2023.08.04

날마다 묵상 78

2023/8/3 이 때부터 열왕기하 15:27-38 요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 에 기록되어 있다. 이 때부터 주님께서는, 시리아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기 시작하셨다. 요담은 죽어 그의 조상 다윗의 성에 조상들과 함께 안장되었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36-38절) 유다의 요담왕이 죽고 난 뒤에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치기 시작하십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 편에서는 우연인거 같아도 하나님 편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며 온 세상의 역사와 만물을 통치하시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의 모든 일을 관찰하시고 돌보심을 깨달아 알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

essay_active 2023.08.04

날마다 묵상 77

2023/8/2 한 달 동안 열왕기하 15:13-26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유다의 웃시야 왕 제 삼십구년에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한 달 동안 다스렸다. 그 때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거기에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쳐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13-14절) 북 이스라엘의 살룸왕은 1개월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고 므나헴에 의해 죽게됩니다. 왕이 되는 험난한 과정을 통과하여 기어코 왕이 되었던 살롬은 자신이 고작 한달동안 왕노릇을 하고 죽게 될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내 생각과 내 의지와 내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우리의 모든 과거를 관통하여 아시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 경외하고 의지하며 바라보도록 ..

essay_active 2023.08.04

날마다 묵상 76

2023/8/1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열왕기하 15:1-12 그도 또한 조상이 한 것처럼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것을 그대로 본받았다.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역모를 꾀하여 백성 앞에서 그를 죽이고,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9-10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누군가에게 화가나고 힘들고 소망이 없는 곳이 맞습니다. 우리가 천국(하나님 나라)이란 곳을 사모하고 그 천국을 누리려 하지만 결국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이 지옥 한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지옥 같은 곳에서 하루를 잘 살아간 것이 기적이며 아무런 소망이 없는 곳이 바로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참혹한 삶의 현장입니다. 이런 절망 가운데 예수님이 우리에게 ..

essay_active 2023.08.01

날마다 묵상 75

2023/7/31 하나님께서 통치하심 열왕기하 14:1-29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고난이 너무 심하여, 매인 사람이나 자유로운 사람이나 할 것 없이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아, 이스라엘을 돕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셨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없애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을 시켜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이다.(26-27절)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주인이심과 온 세상을 통치하고계심을 깨닫고 순응하는 은혜를 내려주소서. 단 한 사람이 온 세상의 주인인 듯, 온 세상을 통치하려 할 때 얼마나 악하고 어지러운 세상이 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나 한사람 부터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모든 주권을 맡기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내 안에 오신 예수님..

essay_active 2023.07.31

날마다 묵상 74

2023/7/28 엘리사의 죽음 열왕기하 13:14-25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왔다. 그리고 그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시여!”(14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엘리사 선지자가 죽음을 앞에 놓입니다. 죽을 병이 들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사는 죽을 병이 들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죽음을 두려워 하거나 걱정하는 기록이 전혀 없이 죽음 직전까지 본인의 사명을 동일하게 행하는 모습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은 우리에게 죽음을 앞두고도 두렵거나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기대와 소망을 갖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사는 삶이 전부가 아니고 우리가 이 곳에서의 삶을 마친 뒤에 ..

essay_active 2023.07.28

날마다 묵상 73

2023/7/27 여전히 열왕기하 13:1-13 그럼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여로보암 가문의 죄로부터 돌아서지 않고, 여전히 그 길을 그대로 걸으며, 사마리아에는 아세라 목상까지도 그냥 세워 두었다.(6절) 하나님이 없고 인간은 그냥 저절로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이며 이 세상에 잠시 던져졌다가 그냥 막 내 마음대로 살아가다가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참으로 어리석은 이론과 생각에 속으면 안됩니다. 사단이 가진 능력은 속이는 능력 뿐입니다. 여러 문화와 그럴 듯한 사상으로 우리를 교묘히 속이고 하나님 없이 살만한 세상인 것 처럼 포장하고 혹은 하나님이 없으니 눈치볼거 없다는 이론으로 그 안에서 살아가다 결국 멸망하도록 그렇게 영원히 하나님과 우리를 단절시키려고 합니다. 하나님 없이 내가..

essay_active 2023.07.27

날마다 묵상 72

2023/7/26 다만. 여전히 열왕기하 12:1-21 요아스는 여호야다 제사장이 가르쳐 준 대로 하였으므로, 일생 동안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다만 산당을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향을 피웠다(2-3절) 유다의 왕 요하스는 그래도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시행한 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으로 온전히 행한것 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당연히 그렇지 않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죄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는 그래도 나름 성실히 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고 착하게만 산거 같은데 내 죄가 무슨 죄인입니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생각으로 마음으로 품은 악한 생각조차 죄라고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마음과 생각으로 악한 ..

essay_active 2023.07.26

날마다 묵상 71

2023/7/25 언약 열왕기하 11:17-21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님과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고, 동시에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17절)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첫 사람인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어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이십니다. 하나님과 아담 사이에 첫 언약인 선악과 약속이 깨어지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다가오셔서 약속을 해주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선하게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언약이 성경의 모든 말씀이며 우리가 지금 읽고 있는 성경책입니다. 성경말씀은 단순히 책에 쓰여진 글이 아닙니다. 성경말씀은 살아 있으며 날이 선 칼과 같아서 읽는 사람의 영혼을 파고..

essay_active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