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11
참혹한 일
열왕기하 6:24-33
도대체 무슨 일로 그러오?” 그 여자가 말하였다. “며칠 전에 이 여자가 저에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오늘은 네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도록 하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제 아들을 삶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다음날 제가 이 여자에게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잡아서 같이 먹도록 하자’ 하였더니, 이 여자가 자기 아들을 숨기고 내놓지 않습니다.” 왕은 이 여자의 말을 듣고는, 기가 막혀서 자기의 옷을 찢었다.(28-30절)
이 세상에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너무나 안타깝고 무섭고 두려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사람들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따라 거침없이 나아갈 때 전쟁이 일어나고 참혹하고 악하고 처참한 상황이 되는지요. 원래 악한 인간의 사상과 생각이 기준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판단하시는 기준이 우리 모든 삶의 기준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