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묵상 276

24/6/4
사람들을 판단하면 안됨
고린도전서 4장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3-5절)

내 생각이나 경험에 비추어 어떤 사람을 함부로 생각하고 판단한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 하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는 사람들에 대한 판단, 나에 대한 판단도 이제 멈추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내 주변의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능력으로 세심히 섬기고 위로하고 돌보는 귀한 인생 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