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하여 치료 할 때 약물 반응 여부는 종양 크기의 객관적인 측정에 근거해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하는 표준화된 관해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omplete remission)
-암에 의한 모든 증상과 징후가 완전히 소실되고 그 상태가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artial remission)
-모든 측정 가능한 병변의 최장직경과 최단직경의 곱의 합이 50%이상 감소하고, 그 상태가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 그리고 새로운 병변의 출현이 없을때
불변상태(stable disease)
-모든 측정 가능한 병변의 최장직경과 최단직경의 곱의 합이 50%미만 감소하거나, 25% 미만 증가한 상태가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되며 새로운 병변의 출현이 없는 경우
진행성질환(progressive disease)
-모든 측정 가능한 병변의 최장직경과 최단 직경의 곱의 합이 25%이상 증가하거나 새로운 병변이 출현한 경우
항암제는 약 자체의 안전영역(safety margin)이 무척 좁은 약입니다. 따라서 항암제를 사용할 때에는 그 독성에 대한 면밀한 추적, 관찰, 진료가 병행되야 합니다. 또한 환자들은 그 치료에 따른 위험성과 이득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료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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