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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부작용]신경독성

100yr 2023. 8. 3. 17:37

항암치료는 당연히 부작용을 동반되는 치료입니다. 부작용이 너무 심하거나, 위험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하거나, 약제를 변경하거나, 약제 용량을 줄이는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빈크리스틴은 신경독성이 유일한 용량 제한 독성인 약제입니다.
말초 및 중추, 자율신경계 모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사지 말초의 심부건반사 저하와 감각이상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운동이나 보행장애, 안면신경마비, 장폐색, 배뇨장애,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시스플라틴의 신경독성도 흔한 부작용입니다. 1회 사용에도 나타나기도 하며, 누적된 용량에 비례하여 더 자주 발생합니다. 발가락과 발의 감각 이상이 흔한 증상입니다.

파클리탁셀도 장갑-양말형 감각 장애, 입주변 감각이상, 발바닥 작열감, 기립성 저혈압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 약제의 신경독성 치료는 약물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회복되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리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회복이 안되는 경우도 보고됩니다.

written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