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대사제 계열의 세포독성 항암제는 메토트렉세이트, 5FU, 시타라빈, 6-티오퓨린, 카페시타빈, 젭시타빈등이 있으며 세포 기능 복제에 필요한 정상적인 대사 물질의 구조적 유사체로서 세포내 효소들과 상호작용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냅니다.
5-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5-FU)은 1957년 DNA 전구물질인 티민의 구조적 유사체로 개발된 세포독성항암제 입니다.
주로 유방암과 소화기계 악성 종양에 많이 사용됩니다.
5-FU의 독성은 사용된 용량과 약물투여 경로 및 투여시에 간기능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5-FU를 매주마다 단시간 주사하는 경우에는 골수기능저하가 주요 독성이며, 정맥으로 지속 주입하거나 류코보린과 함께 투여하는 경우 특히 구내염과 설사가 주요 독성이므로 구내염에 대한 관리와 심한 설사증세에 대한 수액치료등 대증적 보존적 치료가 병행되야 합니다.
그 외에 가역적 탈모, 반점진구성 발진(maculopapular rash), 광민감성, 색소의 과다침착, 피부위축, 결막염 및 손발 적색 이상감각증후군(palmar-plantar erythrodysesthesia syndrome)도 생기며 2%의 환자에서 특이한 신경병증(가역적인 졸리움, 소뇌성 운동실조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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