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info 729

비타민c 관련 최신 논문 리뷰

1. 비타민 C는 감염성 질환, 특히 패혈증과 관련된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CITRIS-ALI 연구는 비타민 C의 고용량 투여가 패혈증으로 인한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Bastarache, 2020). ​ 2. 비타민 C는 특정 암 세포, 특히 전이성 유방암 세포에서 약물과 함께 사용될 때 세포 사멸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C가 화학 요법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Tunc & Witherow, 2020). ​ 3. 비타민 C의 섭취가 폐 세포, 특히 인간 기관지 상피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비타민 C가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하고, 폐 손상 및 염증 경로를 감소시킬..

암info 2024.01.22

[난소암]폐_ 전이 환자에게 가능한 최신 치료방법 연구 요약

1. 외과적 개입 및 화학 요법: 한 사례 연구에 따르면 폐로 전이된 난소암을 치료하기 위해 폐엽 절제술 또는 분절 절제술과 같은 외과적 절제술과 화학 요법을 성공적으로 사용했다고 보고했습니다(Sonvane 외, 2022). ​ 2. 면역 요법 및 냉동 절제술: 한 연구에서는 난소 투명세포암의 폐 전이를 치료하기 위해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과 함께 국소 냉동 절제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Meng et al., 2022). ​ 3. 표적 치료: 올라파립과 펨브롤리주맙 및 베바시주맙의 병용 요법은 폐 전이가 있는 ARID1A 돌연변이 난소 투명 세포 암종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Zhao & Jiang, 2022). ​ 4. PARP 억제제: PARP 억제제인 올라파립은 중추..

암info 2024.01.22

[난소암]전이 기관 및 각 치료 방침

난소암은 주로 복막, 방광, 간, 폐 등으로 전이가 잘 되는 암입니다. 복막 전이가 가장 흔하며, 복수,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난소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수술은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며, 항암화학요법은 수술로 제거하지 못한 암세포를 죽이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난소암의 병기와 전이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난소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난소에만 국한되어 있고 환자가 미혼이거나 아기를 더 낳아야 하는 특별한 상황이라면 한쪽 난소만 제거하고 경과 관찰을 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난소암이 복강 내에 전이된 경우에는 종양감축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암을 작게 한 ..

암info 2024.01.22

[신장암]2024년 NCCN 가이드라인 최신 지견

신장암에 대한 NCCN 가이드라인은 2024년에 개정되었습니다.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새롭게 제시되었습니다. ​ 1. 부분 신절제술은 신장암의 크기가 4cm 이하인 경우에는 표준치료로 권고되며, 4~7cm 이상인 경우에도 가능한 경우에는 시행할 수 있습니다. ​ 2. 전이 신세포암에서 신적출술은 예후가 좋은 환자나 전이 종양 부담이 적은 환자에서만 고려할 수 있으며, 표적치료와 결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 3. 신장암의 표적치료제로는 카보메틱스, 레보메틱스, 스투티브, 아프리니브, 베바시주맙, 렌바티닙, 소리페닙, 수니티닙, 템시롤리무스, 파조프리놀 등이 있으며, 각 약제의 유형, 용량, 부작용, 병용금기 등에 대한 상세한 지침이 제공됩니다. ​ 4. 신장암의 면역요법으로는 니볼..

암info 2024.01.17

[복합항암약어]mFOLFIRINOX_전이성 췌장암

mFOLFIRINOX은 전이성 췌장암을 치료하기 위한 항암요법입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약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FOL – 폴리닉산(leucovorin), 5-플루오로우라실(5-FU)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비타민 B 유도체 ​ 2. F – 플루오로우라실(5-FU), DNA 분자에 결합하여 DNA 합성을 멈추는 피리미딘 유사체와 항대사물질 ​ 3. IRIN – 이리노테칸(Camptosar), DNA가 풀리고 복제되는 것을 막는 토포이소머라제 억제제 ​ 4. OX – 옥살리플라틴(Eloxatin), DNA 수리 및/또는 DNA 합성을 억제하는 백금계 항종양제 ​ ​ mFOLFIRINOX는 2010년에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등장했습니다. 2011년에 발표된 3상 임상 연구에서는 ..

암info 2024.01.17

[항암약어]GEMABRA_췌장암

GEMABRA는 젬시타빈(Gemcitabine)과 납파클리탁셀(Nab-paclitaxel)을 병용한 항암요법의 약어입니다. 젬시타빈은 DNA 합성을 억제하고, 납파클리탁셀은 세포분열을 방해하는 약물입니다. GEMABRA 요법은 전이성 췌장암의 1차 치료로 사용되며, 1주일 간격으로 3주 동안 투여한 후 1주일 쉬는 주기로 반복합니다. GEMABRA 요법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빈혈, 신장손상, 신경병증, 탈모,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 posted by yourdoctor 수목요양병원 암 &면역치료센터 부천역 도보5분

암info 2024.01.17

[신장암]표적항암제 _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순차요법 최신 지견

2024년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신장암의 표적치료제 병용요법과 순차요법은 다음과 같이 권고됩니다. ​ 1. 1차 치료에서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병용하거나, 면역항암제 두 가지를 병용하는 요법이 권고됩니다. 표적치료제로는 엑시티닙, 렌바티닙, 카보잔티닙 등이 있으며, 면역항암제로는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이필리무맙 등이 있습니다. 환자의 위험군에 따라 적절한 조합을 선택합니다. ​ 2. 2차 치료에서는 1차 치료에 사용하지 않은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를 사용합니다. 표적치료제로는 파조파닙, 수니티닙, 소라페닙 등이 있으며, 면역항암제로는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아테졸리주맙 등이 있습니다. 1차 치료에서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병용한 경우에는 2차 치료에서 면역항암제 단독이나 표적치료제 ..

암info 2024.01.17

갑상선암 수술 이후 발생 가능한 후두신경손상_증상_대처방안

후두신경은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으로, 갑상선암 수술 중에 손상될 수 있습니다. 후두신경 손상은 갑상선암 수술 후 약 1~3%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술 중 신경의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위치가 확인됐더라도 신경이 당겨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후두신경 손상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1. 목소리가 쉬거나 쉰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 2. 고음이 나오지 않거나 목소리가 깊어지는 경우 3. 기도가 막히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응급상황) 4. 사레가 들리거나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경우 ​ 후두신경 손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대처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1. 수술 후 후두경 검사를 통해 성대의 움직임과 기능을 평가합니다. ​ 2. 일시적인 손상인 경우에..

암info 2024.01.12

갑상선 수술 이후 부갑상선 기능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칼슘저하증 증상_치료방법_모니터링 검사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부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혈중 칼슘 수치가 낮아지는 질환입니다. ​ 갑상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만성 모두) 급성 칼슘저하증은 수술 1-3일 이내 주로 발생하며 일시적일 수 있으며 10일 이내 호전되기도 합니다. ​ 칼슘저하증의 증상으로는 손이나 입 주변의 저림, 손이 오그라드는 증상과 같은 근육 경련, 강직, 발작, 우울, 불안 등이 있습니다. ​ 1.치료방법 갑상선 수술 직 후 급성으로 발생한 칼슘저하증은 수술 1-3일 이내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서 경련, 의식 혼탁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준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 갑상선 수술 이후 부갑상선 손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칼슘저하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와 칼슘을 복용하거나 주사로 투여해야 합니..

암info 2024.01.12

[자궁경부암]방사선 치료 최신 지견

2024년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에 대한 몇가지 최신 견해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1b2기 이상의 자궁경부암 환자에게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골반외부방사선치료와 내부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차치료로 권장됩니다. ​ 2. 수술 후 재발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골반외부방사선치료를 보조치료로 권장됩니다. 재발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a. 절제면에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 b. 골반 림프절이나 대동맥 림프절에 암세포가 침범된 경우 c. 자궁주위조직이나 자궁내막에 암세포가 침윤된 경우 ​ 3. 수술 후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에게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골반외부방사선치료와 내부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재발치료로 권장됩니다. 단, 이전에 방사선치..

암info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