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28
예수의 일군
로마서 15장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16절)
로마서를 쓰고 있는 사도 바울은 예수의 일군으로 참으로 많은 고난을 지나오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은혜로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었다고 표현합니다. 이 은혜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명령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며 하나님의 본성도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 인격은 때론 공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징계와 심판을 미루시고 주저하게 하시기도 하는 많은 내용이 성경에 표현되어 기록되 있습니다.
때론 우리가 어떤 결심하고 하나님을 위해 어려운 길, 좁은 길을 선택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아니야 그 마음은 참 귀하지만 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힘든 길이야.' 이렇게 만류하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도 바울이 감당하여온 예수의 일군으로 행한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은혜에 힘으로 행해진 것 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사도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인격적인 마음을 깊이 이해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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