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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재발 예측 관련 생체지표 종류

100yr 2023. 12. 6. 22:13

유방암 재발 예측 관련 생체지표란 유방암의 치료 후 재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암세포의 특성이나 유전자 변이 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생체지표들은 유방암의 예후와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 재발 예측 관련 생체지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에스트로겐 수용체(ER)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유방암 세포의 표면에 있는 호르몬 수용체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합니다. ER과 PR이 양성인 유방암은 호르몬 치료제로 치료할 수 있으며, 재발 위험이 낮습니다. ER과 PR이 음성인 유방암은 호르몬 치료제가 효과가 없으며,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2.

제2 인체상피성장인자 수용체(HER2): 유방암 세포의 표면에 있는 성장인자 수용체로,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합니다. HER2가 양성인 유방암은 성장이 빠르고 공격적이며,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그러나 HER2를 차단하는 표적치료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HER2가 음성인 유방암은 성장이 느리고 온화하며, 재발 위험이 낮습니다.



3.

Ki-67: 유방암 세포의 핵에 있는 단백질로, 세포주기의 활성 단계를 나타냅니다. Ki-67의 비율이 높은 유방암은 세포의 성장이 빠르고 공격적이며,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Ki-67의 비율이 낮은 유방암은 세포의 성장이 느리고 온화하며, 재발 위험이 낮습니다.



4.

유방암 유전자 검사: 유방암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재발 위험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유방암 유전자 검사에는 Oncotype DX, MammaPrint, Prosigna, Breast Cancer Index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유방암의 종류와 각 병기에 따라 적용할 수 있으며, 항암화학요법의 필요성과 효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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