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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B형 간염 보균상태 유의사항_항바이러스 치료

100yr 2023. 12. 6. 22:14

B형 간염 보균자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존재하지만 간염의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균자는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간에 무리를 주는 경우에 간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형 간염 보균자는 대략 다음과 같은 경우에  수반되는 정밀검사와 필요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등 적극적 치료 및 관리를 해야 합니다.



1.

암이나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항암치료나 생물학적제제, 스테로이드제제 등의 면역억제 치료를 받을 때



2.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정량검사 (HBV DNA)에서 2000 IU/mL 이상의 높은 수치가 나타날 때



3.

간기능 검사 (AST, ALT)에서 간염이나 간손상의 증가가 나타날 때



4.

B형 간염 e 항원 (HBeAg)이 양성이고 전염력이 높을 때



5.

간경변증이나 간암의 위험이 높을 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의 의사에게 진료하고, 복용 중에는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간염의 진행을 막고, 간섬유화나 간경변, 간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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