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묵상 419

25/1/25
흉년
[창26:1-2, 개역한글]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1-2절)

인생의 흉년의 때가 언제든 오게됩니다. 갑자기 인생이 광야와 같은 시간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내 생각이나 내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성실히 지혜롭게 살아오며 행하였다고 하지만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인생의 흉년을 그리고 인생의 절망을 그 재앙을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두려워 하는 흉년을, 재앙을 피하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음을 갖고 그 믿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위해 대신 이미 죽으셨으며 그 믿음으로 우리는 인생의 흉년이나 재앙이나 죽음이나 죽음 뒤의 심판까지도 면하게 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 믿음은 우리가 죽기 바로 직전에 얻게 되어 간신히 구원을 얻은 사람이나 원래부터 이 믿음을 갖고 있던 사람이나 동일한 구원을 배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모든 구원은 똑같이 귀하고 존귀한 구원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누구에게나 믿음으로 동일한 구원을 배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