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암에서 발견될 수 있는 주요 변이
HER2 (ERBB2) 유전자 증폭/변이PD-L1 (CD274) 발현MSI-H (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FGFR2 유전자 변이MET 유전자 증폭/변이PIK3CA 유전자 변이KRAS 유전자 변이TP53 유전자 변이EGFR 유전자 변이
2. 개별 변이별 사용 가능한 표적항암제
A.
HER2 양성 변이:
허셉틴(Trastuzumab):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에서 사용.
퍼제타(Pertuzumab):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에서 허셉틴과 병용.
타이커브(Lapatinib): 일부 연구에서 HER2 양성 위암에 사용 가능성이 제기됨.
B.
PD-L1 발현:
키트루다(Pembrolizumab): PD-L1 발현이 높은 위암에서 사용 가능.
옵디보(Nivolumab): PD-L1 발현에 따라 사용 가능.
C.
MSI-H (고빈도 마이크로위성 불안정성):
키트루다(Pembrolizumab): MSI-H 또는 dMMR (Mismatch Repair Deficient) 위암에서 사용 가능.
D.
FGFR2 유전자 변이:
에프티브(Futibatinib): FGFR2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 연구 단계.
데비오타이드(Trastuzumab deruxtecan): FGFR2 변이를 가진 위암에서 임상 연구 중.
E.
MET 유전자 증폭/변이:
캅메티닙(Capmatinib): MET 변이가 있는 위암에서 사용 가능성 제기됨.
사보리티닙(Savolitinib): MET 변이가 있는 위암에서 연구 중.
F.
PIK3CA 유전자 변이:
알펠리십(Alpelisib): PIK3CA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 연구 중.
G.
KRAS 유전자 변이:
Sotorasib: KRAS G12C 변이에 특이적으로 작용, 연구 중.
Adagrasib: KRAS G12C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 연구 중.
F.
TP53 유전자 변이:
현재 TP53 변이에 대한 직접적인 표적 치료제는 없음. 그러나 TP53 변이는 예후 예측에 중요.
G.
EGFR 유전자 변이:
에롤로티닙(Erlotinib): 일부 EGFR 변이 위암에서 사용 가능성 연구 중.
3. 국내에서 보험 적용이 가능한 표적항암제
허셉틴(Trastuzumab):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에서 보험 적용 가능.
키트루다(Pembrolizumab): MSI-H 또는 PD-L1 양성 위암에서 보험 적용 가능.
옵디보(Nivolumab): 3차 치료 이후 PD-L1 양성 위암에서 보험 적용 가능.
람시루맙(Ramucirumab): 2차 치료제로 전이성 위암에서 보험 적용 가능.
위에 언급된 것처럼 위암에 적용가능한 표적항암제는 매우 제한적이며 대다수에서 아직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따라서 이미 입증된 표준 항암치료 먼저 잘 시행하는 것이 위암을 이겨내는데 중요하며, 몇몇 경우의 적용가능한 표적항암제의 국내 보험적용등에 관한 사항의 정보는 제한적입니다. 환자의 치료에 관한 선택사항은 상급병원 모든 상황을 고려한 전문의료진의 고견을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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