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요오드 치료 후 필요한 격리 기간]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격리 기간은 방사선량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I-131 용량 30 mCi 이상):
입원 격리 (1~3일):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병원에서 격리됩니다.
퇴원 후 자택 격리 (7일):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타인, 특히 임산부와 어린이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은 별도의 화장실 사용, 침구류 분리 사용 등이 권장됩니다.
2.
저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I-131 용량 30 mCi 이하):
자택 격리 (2~3일): 병원에서 당일 퇴원한 경우, 집에서 최소 2~3일 동안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격리 기간 중에는 방사성 물질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격리 시 주의사항
독립된 생활 공간 사용: 가능하면 독립된 방을 사용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화장실 사용: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 소변을 본 후 2~3번 물을 내리며, 세면대와 변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음식 및 식기: 개인 식기를 사용하고, 식기와 식사 도구는 별도로 세척합니다.
의복 및 침구: 치료 후 며칠 동안 입었던 옷과 사용한 침구는 따로 세탁합니다.
대략적으로 격리 기간이 끝난 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지만, 추가로 주의사항이 있다면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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