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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433

100yr 2025. 2. 20. 18:20

25/2/20
기억
[창40:23, 개역한글]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세상 사람들은 매우 쉽게 잊어버립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그토록 간절했던 상황도 절박했던 그 상황이나 관계도 시간이 지나면 쉽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던 그 모든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 악함. 추악함. 어디에도 내놓고 드러내기 싫은 그 모든 죄와 악을 알고 계시며 기억하고 계시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모른척 하시며 그러한 우리를 의롭다 여겨주십니다.

오늘 그 하나님 앞에서 내가 이미 발가벗겨진 것을 깨닫게 하소서. 나의 가장 감추고 싶었던 그 추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의로운 옷.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여 나의 온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남은 저녁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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