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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392

100yr 2024. 12. 11. 18:44

24/12/11
심판
요한계시록 20장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12절)

죽음으로 끝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삶과 인생 전부를 판단할 심판이 있습니다. 죽음보다 더 두려운 그 심판이 우리가 막연히 느끼는 알수없는 불안과 공포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내가 홀로 책임지고 살아야 했고. 내가 판단하고 행하고 말 했던 대로 그대로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죄로 인한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이 심판으로 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저 높고 높은 보좌에서 가장 비천한 존재로 이 땅에 2천여년 전에 마구간에서 태어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면하게 되며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우리를 단지 심판에서만 면하게 되길 원하시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거듭나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가장 기쁜 삶을 살아가도록 예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오늘 남은 저녁도 우리의 생명되신 참 소망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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