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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333

100yr 2024. 9. 4. 17:43

24/9/4
정결케 하라
디모데전서 5장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22절)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이 땅에서 천년 만년 살아가는 거주민의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을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 입니다. 건물주가 아니라 건물을 임시로 빌려 사용하는 세입자 같은 처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나그네와 같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얻습니다.

이 곳에서 내가 성취하고 해낸 일이 아주 사소하고 보잘 것 없어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우리의 본향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을 이미 완성 시켜서 보여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걱정이 없습니다. 부담이 없습니다. 가진 것이 적어도 여기서 누릴 것이 적고 불편해도 낙심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남은 저녁도 나를 지켜 정결함을 위해 기도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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