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암 환자에서 구강 분비물이 갑자기 늘어난 경우, 다음과 같은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치료 부작용: 방사선 치료나 화학 치료는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 치료는 침샘에 손상을 주어 분비량이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2.
감염: 입 안이나 목에 감염이 생겼을 때, 구강 내 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약화된 암 환자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약물 반응: 일부 약물은 침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가 복용 중인 약물을 검토하여 이러한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4.
신경 손상: 비강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은 침샘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침 분비량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종양의 성장이나 변화: 종양 자체가 침샘 또는 주변 신경에 영향을 줘서 침 분비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증상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영상 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된 증상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나 치료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posted by yourdoctor
수목요양병원 암&면역치료센터 부천역 도보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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