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간암의 일반적인 위험요인_조기발견의 중요성

간암은 간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이 종양은 간에서 직접적으로 시작되는 암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과음과 스트레스가 많은 한국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간암의 유병률은 국가에 따라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미국에서는 약 41,210명의 간암 및 간 내 담관암이 새로 진단되었고, 약 29,38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미국 내에서 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21.6%에 불과합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약 12,000명의 간암 환자가 새롭게 진단되며, 이는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합니다. 한국의 간암 발생률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간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과음, 만성 간염(특히 B형 및 C형), 간경변증이 있으며,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 비만, 당뇨병, 환경적 요인 등이 연관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진행된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간을 '침묵의 장기'라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초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된 경우 수술이나 간 이식과 같은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약 30%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간암, 간염등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기타 다른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분들은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통한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posted by yourdoctor
수목요양병원 암&면역치료센터 부천역 도보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