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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33

100yr 2024. 3. 28. 16:21

24/3/28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마태복음 27:15-26

총독이 그들에게 물었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그들이 말하였다. “바라바요.” 그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는,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그들이 모두 말하였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빌라도가 말하였다.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사람들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다.(21-26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때 호산나를 외치고 환영하던 무리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게 되자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더욱 큰 소리로 외칩니다.

주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막으시오' 라고 소리친 무리 중의 한명이 바로 저 자신입니다. 이 악한 죄를 이미 아시고 보시고도 지극히 사랑하시어 불쌍히 여기시고 기억하여 주시고 지금 함께 해주심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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