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의 면역조직화학검사(IHC, Immunohistochemistry)에서 표적치료제인 아바스틴(Bevacizumab)과 린판자(Lynparza, 올라파립)의 적응 여부를 결정하는 마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바스틴 (Bevacizumab): 아바스틴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입니다. VEGF는 종양의 혈관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아바스틴은 이를 억제함으로써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막습니다. IHC 검사에서는 VEGF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여 아바스틴의 적응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린판자 (Lynparza, 올라파립): 린판자는 PARP 억제제로, 특히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BRCA1 및 BRCA2 유전자 변이는 DNA 손상의 복구 과정에 관여하며, 이러한 변이가 있는 경우 PARP 억제제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IHC 검사 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 변이 여부를 확인하여 린판자의 적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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