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대한 표적항암제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적응증에 관한 NCCN 2022년 가이드라인
[위암에 적용되는 표적항암제]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정한 표적을 인식하고 공격하는 항암제로, 위암에서는 HER2, VEGF, EGFR 등이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고,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표적항암제의 종류와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라스투주맙 (trastuzumab)은 HER2 양성인 위암에 사용되는 항체로, 1차 치료에 항암제와 병용하거나, 2차 이후 치료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라미주맙 (ramucirumab)은 VEGF 수용체를 억제하는 항체로, 2차 이후 치료에 항암제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판티투맙 (panitumumab)은 EGFR을 억제하는 항체로, 3차 이후 치료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KRAS나 NRAS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암에 적용되는 면역관문억제제]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항암제로, 위암에서는 PD-1, PD-L1, CTLA-4 등이 면역관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의 면역회피를 방해하고, 장기적인 면역기억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의 종류와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니볼루맙 (nivolumab)은 PD-1을 억제하는 항체로, 2차 이후 치료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차 치료에 항암제와 병용하면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2.
펨브로리주맙 (pembrolizumab)은 PD-1을 억제하는 항체로, 2차 이후 치료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위성불안정성 (MSI)이 높은 경우에는 1차 치료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아테졸리주맙 (atezolizumab)은 PD-L1을 억제하는 항체로, 2차 이후 치료에 항암제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이필리무맙 (ipilimumab)은 CTLA-4를 억제하는 항체로, 2차 이후 치료에 니볼루맙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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