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
바벨
창세기 11장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9절)
노아의 방주와 대 홍수 사건 이후에 그 후손들은 바벨에서 하늘까지 올라가는 크고 높은 탑을 쌓던 중 하나님께서 그들의 언어를 다르게 하심으로 바벨에서 온 지면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그 후손 중의 한 명이 우리 한 민족의 조상이 됨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이시지만 하나님의 권리를 내려놓으시고 낮고 낮은 이 곳에 가장 비천한 마구간 말 구유에서 탄생하시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끝까지 순종함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내 뜻 때로 나만 높이고 싶고, 나만 편하고 싶고, 나만 남들보다 돗보이고 싶은, 남들을 함부로 평가하는, 그렇게 마치 내가 창조주인 듯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하여 언제나 어디에서나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온 세상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살아가는 귀한 인생 되도록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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