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묵상 399

24/12/21
하나님의 형상
창세기 5장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1-2절)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길가에 돌아다니는 자동차 한대가 저절로 뭔가로 부터 생겨나서 진화를 거쳐 돌아다니는게 아닙니다. 자동차도 각각 만들고 설계한 회사가 있습니다. 사람을 자동차에 비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성경 말씀이 진리임을 믿게 되길 기원합니다.

그렇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만 소중한게 아닙니다. 내가 싫어하고 미워할 수 있는 그 사람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가장 존귀한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또한 진리임을 알게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이 각자 우리를 지으신 그 뜻을 복음 안에서 발견하여 이 세상이 결코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오직 하나님 한분, 그분의 아들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은혜와 참 자유의 기쁨과 영혼의 평화와 평강이 모두에게 풍성히 넘치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