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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386

100yr 2024. 12. 3. 16:36

24/12/3
두려워하며
요한계시록 14장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7절)

죽음 앞에서 두려워 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나는 괜찮다. 나는 의인이다. 나는 정말 부끄러움이 없다. 떳떳하다 하고 당당할 수 있는 사람. 결코 아무도 없습니다.

피조물의 모든 찬양과 영광과 경배를 받아도 마땅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실이  정말 믿어지게되길 기도합니다. 그 믿음으로 우리는 참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고 손잡아 이끄시기도 하며. 뒤에서 따라오시기도 하고. 나를 품안에 안으시고 함께 걷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은헤 안에 거하며 참  평안과 안식과 기쁨을 누리도록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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