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info

[성인예방접종]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_10년 간격 접종 권고

100yr 2024. 10. 26. 17:57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heria), 백일해(Pertussis) 백신(Tdap)을 성인에게 접종_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안

1. 성인에게 Tdap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

파상풍(Tetanus): 상처를 통해 몸에 들어온 박테리아가 독소를 분비하여 근육 경련 및 경직을 일으킵니다.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디프테리아(Diphtheria): 상기도에 감염되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심장과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백일해(Pertussis): 주로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기침 발작을 유발하지만 성인도 감염되며, 특히 아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2. 미국 CDC의 권고 사항:

성인 첫 접종:이전에 Tdap 접종을 받은 적이 없다면, 모든 성인은 1회 접종을 권장합니다.특히 임신 중인 여성은 매번 임신할 때마다 임신 27-36주 사이에 Tdap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이는 태아에게 백일해 면역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추가 접종(부스터):성인은 10년에 한 번씩 Td(파상풍 및 디프테리아 백신)를 부스터로 접종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Tdap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상황:심각한 상처나 화상을 입은 경우, 마지막 Tdap 또는 Td 접종이 5년 이상 지났다면 추가 접종을 권장합니다.

요약하면...

성인은 Tdap 백신을 한 번 접종해야 하며, 이후 10년마다 Td 부스터(혹은 TDap)를 맞아야 합니다.임신한 여성은 매 임신 시 Tdap 접종이 필요하며, 심각한 상처나 부상 시 추가 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백일해가 급증하는 측면(어린 아이가 집에 있는 경우, 돌봐야 하는 경우 등)과 국내 맨발걷기 인구의 증가를 고려하면 더욱 권장됩니다. ​

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