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건강에 해로운 초가공식품 두가지_(란셋 지역 건강 저널)_최신지견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진이 진행한 최신 연구가 란셋 지역 건강(Lancet Regional Health) 저널에 발표되었으며, 초가공 식품이 심장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20만 명 이상의 미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30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으며,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11%, 관상동맥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16% 더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또한, 연구진은 약 125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 결과들과도 데이터를 결합해 초가공 식품의 위험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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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장 질환과 관련이 깊은 초가공 식품으로 가당 음료(탄산음료, 과일 주스)와 가공육(베이컨, 핫도그, 치킨 소시지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러한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과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이 각각 17%와 23% 더 높았으며, 이 두 가지 식품을 제외했을 때 초가공 식품 섭취와 관련된 대부분의 건강 위험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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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일부 초가공 식품은 오히려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리얼, 요거트, 팝콘, 냉동 요구르트 같은 식품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들 식품이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 B와 같은 중요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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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 결과는 초가공 식품에 대한 선택적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가당 음료와 가공육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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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당분가득한 탄산음료. 과일주스와 가공을 많이한 가공육은 가급적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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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