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묵상 135

2023/11/2
회개
누가복음 13: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2-3절)

회개의 시작은 성령님이 주신 은혜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의 시작은 나 자신을 진리에 비추어 올바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절망 가운데 있는 비참한 상태인지 깨닫고 바라보면 나에게는 정말로 아무런 희망과 소망이 없는 상태임을 알게 됩니다. 그 때 회개하게 됩니다. 돌이켜서 이전까지 내가 내 삶의 주인인것 처럼 살아왔던 인생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주인, 나의 소망, 나의 생명으로 모시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참된 회개로 하늘의 평강과 자유의 은혜를 누리는 남은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