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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124

100yr 2023. 10. 18. 17:13

2023/10/18
예수님께서 기뻐하심
누가복음 10:17-24

일흔 [두] 사람이 기쁨에 차서, 돌아와 보고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세력을 누를 권세를 주었으니, 아무것도 너희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17-22절)

내가 죽으면 예수님이 내 안에서 기뻐하시며 행하시며 나를 통해 내가 상상하지 못할 일들을 행하십니다.  

내가 결코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게 하시고 내가 결코 상상하지 못한 곳과 사람들에게 존귀함과 사랑을 받는 하늘의 영광과 축복을 조금씩 맛보아 경험케 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십니다.

진정으로 죽은 자를 살리시는 참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시어 우리를 예수님 사역에 동참시키고 기쁨과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넉넉히 모든 상황에서 내가 죽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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