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은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세입니다. 열의 원인은 대개 감염증이며, 암 자체 혹은 치료제(특히 블레오마이신, 사이토신, 아라비노사이드)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열의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단히 체온이 한번이라도 38.5도 이상이거나 4시간 간격으로 측정했을 때 38도가 3번 이상 넘는다면 발열 증세가 있다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호중구 감소증은 다형핵 백혈구수와 밴드형 백혈구수를 합하여 500/uL미만으로 정의됩니다.
하지만 호중구 수치가 500-1000/uL 의 낮은 정상수치를 보이더라도 평소 환자에게 유지되던 호중구 수치보다 급격하게 떨어진 것이라면 호중구 감소증으로 간주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호중구 감소증 환자가 열이 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항균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written by your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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