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3
내가 여기 있나이다.
[창46:1-2, 개역한글]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2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야곱이 심한 기근을 피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고 아꼈던 죽은 줄만 알았던 11번째 아들 요셉의 초청으로 애굽으로 온 가족과 함께 길을 떠납니다.
참으로 많은 생각과 번민과 기대와 소망이 뒤섞인 고향을 떠나는 길입니다. 그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어찌보면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셨슴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그 수많은 걱정과 염려와 근심과 기대와 소망과 번민이 뒤엉켜 있는 우리의 온 삶의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며 우리를 가장 선한 곳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 믿음을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그 순간이 오더라도 변치 않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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