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3
복있는 자. 복을 받는 자.
창세기 18장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18절)
새해가 되면 우리는 모두 덕담으로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이야기 합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은 복을 받기 위해 복을 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복 있는 사람으로 확정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전부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을 구하는 사람이 아닌 존재 자체가 복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자는 생명이 살아 있습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가뭄이 와도 그 생명을 나타내며 나무잎이 살아 있습니다. 복있는 사람들은 철 따라 열매 맺는 삶를 살게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항상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복있는 자들도 때론 삶의 위협과 고난과 힘든 일을 겪고 침윤 가운데 빠질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의 근원인 우리들은 환경과 상황이 어려울 때. 내면적으로 영적으로 더 깊은 성장을 하게 됩니다. 더욱 깊은 곳에 나무 뿌리를 내리고 더 튼튼해지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복있는자로서 이 세상 모든 복의 근원이 된 자로서.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더욱 힘있게 하나님께 깊이 뿌리내리는 가장 존귀한 주님의 자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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