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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2.5기 치료의 혁신: 선행항암치료로 생존율 40% 이상 개선 목표로..."

100yr 2024. 12. 30. 00:46

췌장암의 치료 및 수술 방법은 암의 병기에 따라 달라지며, 특히 2.5기에 대한 선행항암치료 도입으로 치료 전략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아래는 췌장암 수술 방법을 병기별로 세분화한 정리입니다:

1. 초기 췌장암 (1기~초기 2기)

특징: 종양이 췌장 내에 국한되어 있고 주요 혈관 침범이 없음.

치료 방법:

수술 우선 접근: 병변 부위를 절제하는 근치적 췌장 절제술 시행.

휘플 수술 (Pancreaticoduodenectomy): 췌장 두부 암에서 시행.

원위 췌장 절제술: 췌장 미부 암에서 시행.


필요시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 시행.



2. 중기 췌장암 (2기 중 혈관 침범 있는 경우)

특징: 주요 혈관(상장간막정맥, 간문맥 등)에 제한적으로 암이 닿아 있는 경우.

치료 방법:

선행항암치료: 암 크기와 혈관 침범 정도를 줄여 수술 가능성을 높임.

수술:

혈관 절제 및 재건술을 동반한 췌장 절제술 시행.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 잔존 암세포 제거를 위한 치료.

3. 췌장암 2.5기

특징: 주요 혈관의 한쪽 면에만 암이 접촉되어 있지만, 혈관 전체를 둘러싸지는 않음.​

치료 방법:

선행항암치료 도입 (Neoadjuvant Chemotherapy):

항암치료를 통해 암 크기를 줄이고 미세 전이를 제어.

혈관 주변의 암 침범 범위를 줄임으로써 수술 가능성 증가.​


수술: 암이 줄어든 이후 근치적 췌장 절제술 시행.

성과: 생존율이 4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보고됨.

장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세계 표준치료를 바꾼 획기적인 접근법.



4. 진행성 췌장암 (3기)

특징: 주요 혈관 전체를 암이 둘러싼 상태.

치료 방법:

선행항암치료: 암 크기를 줄여 수술 가능성을 타진.

수술: 혈관 재건술과 함께 절제 가능할 경우 시행.

수술 불가 시: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통해 생존 기간 연장.




5. 전이성 췌장암 (4기)

특징: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

치료 방법:

완화적 치료: 증상 완화와 생존 기간 연장을 목표로 항암치료 시행.

수술은 일반적으로 시행되지 않으며, 간혹 증상 완화를 위해 제한적으로 진행.

최신 췌장암 치료 전략의 변화

2.5기에서 선행항암치료의 도입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며, 기존의 병기별 치료 기준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주요 혈관 침범의 세부 정도에 따라 치료 전략을 세분화하고, 생존율 개선을 목표로 선행치료와 수술을 병행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출처:
장진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논문: Annals of Surgery (애널스 오브 서저리).

설명:
장진영 교수 연구는 췌장암 2.5기에서 선행항암치료 도입이 생존율을 40% 이상 개선하며, 췌장암 치료의 세계 표준을 바꾼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됩니다.
췌장암 2.5기는 주요 혈관의 한쪽 면에만 암이 닿아 있는 중간 단계로, 기존의 2기와 3기 치료법을 세분화한 사례입니다.

장 교수의 연구는 췌장암 치료 전략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글로벌 암 치료 지침에도 영향을 미칠 기념비적인 연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 교수의 연구는 2.5기 치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앞으로 췌장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posted by your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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