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info

유방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새로운 방법_논문info

100yr 2024. 12. 30. 00:41

연구 배경: 유방암 방사선 치료는 심장과 폐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사선 치료 기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연구 방법: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장지석 교수와 연세암병원의 김진성 교수팀은 왼쪽 유방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가상 실험을 통해 8가지 방사선 치료 방식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주요 결과:

심장 독성 감소: 체적회전치료(VMAT)와 지속적 양압호흡법(CPAP)을 병용하면 심장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표준 방식 대비 72% 감소했습니다.

폐 독성 감소: 같은 방식으로 폐에 노출되는 방사선량도 67% 감소했습니다.

심장 평균 선량은 표준 치료법(3DCRT-FB-CF)의 7.83Gy에서 VMAT와 CPAP를 병용한 경우 2Gy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의미와 전망: 새로운 치료 기법은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방사선 치료에 대한 환자의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방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새로운 방법_논문info

전문가 의견

장지석 교수: 유방암 생존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치료 독성을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며, 방사선 치료를 기피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성 교수: CPAP와 VMAT의 효과적인 조합으로 방사선 치료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 게재 논문: 「Dosimetric comparison of radiation techniques for comprehensive regional nodal radiation therapy for left sided breast cancer: A treatment planning study」

유방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새로운 방법_논문info

부천암요양병원 수목요양병원
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