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5
죄없는 예수
누가복음 23:13-18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모아 놓고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고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그대들 앞에서 친히 신문하여 보았지만, 그대들이 고발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주겠소.”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였다.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 –바라바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13-18절)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법으로도 하나님의 법으로도 죄가 없으신 유일하신 육신을 입으신 사람입니다. 유일한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모함을 받고 억울한 누명을 쓰시고 이 세상에서 십자가 형을 받고 죽으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죄 없으신 예수님을 대신하여 바라바와 같이 악한 사람을 놓아주듯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대신 살리시기 위해 구원의 은혜를 배풀어주신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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