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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info

💗 HER2 양성 유방암, 수술 전 항암치료로 완치 가능성을 높인다

by 100yr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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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양성 유방암은 암세포 표면에 ‘HER2 단백질’이 과다하게 발현되는 유형으로, 과거에는 예후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표적치료제의 등장으로 완치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표적치료제가 바로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허셉틴)과 퍼투주맙(Pertuzumab, 퍼제타)입니다.


💊 1. 트라스투주맙(허셉틴)

트라스투주맙은 HER2 단백질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체입니다.
수술 전 항암치료(선행화학요법)에 이 약을 포함시키면 암 크기가 더 잘 줄고, 병리학적 완전관해율(pCR)도 증가한다는 연구들이 일관되게 보고되었습니다.


즉, 수술 전에 암이 거의 사라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특히 3기 이하의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는 선행항암에 트라스투주맙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것이 권고(Level 2, Grade B)로 되어 있습니다.


💊 2. 퍼투주맙(퍼제타)

퍼투주맙은 트라스투주맙과 다른 부위의 HER2 수용체를 차단해, 두 약이 함께 쓰이면 이중 억제 효과를 냅니다.

즉, 암세포의 성장 신호를 두 방향에서 차단하는 셈입니다.

NeoSphere 연구: 트라스투주맙 + 퍼투주맙 + 도세탁셀 조합에서 병리학적 완전관해율 45.8%, 트라스투주맙 단독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TRYPHAENA 연구: 여러 항암 병용 조합에서도 pCR 57~66%로, 두 약을 병용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BERENICE 연구: 수술 전 병용요법뿐 아니라 안전성도 우수했으며, 심장 독성의 큰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 결과를 종합하면,

➡️ HER2 양성 유방암에서 선행항암치료가 필요할 때는 반드시 트라스투주맙과 퍼투주맙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권장(Level 1A, Grade A)입니다.

🧬 3. 최신 경향 – 항암제 종류에 따른 병용
최근 연구들에서는 도세탁셀(doce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함께 두 표적치료제를 병용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TRAIN-2 연구에서는 안트라사이클린(Adriamycin 등)을 생략해도 좋은 반응률을 보여, 심장 독성을 줄이면서도 효과는 유지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정리하자면

✔️ HER2 양성 유방암은 과거보다 훨씬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 수술 전에 항암치료를 할 때, 트라스투주맙 + 퍼투주맙 병용요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이 높을수록,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낮아지고 장기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 심장 부작용 등은 매우 낮은 빈도로 관리 가능합니다.

👩‍⚕️ 결론:

HER2 양성 유방암은 이제 ‘완치가 가능한 유방암’입니다.
수술 전부터 체계적인 표적치료 병용 항암요법을 시행하면, 암세포를 거의 완전히 없애고 재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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