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암은 왜 40대와 50대에서 사망률이 높나요?
A. 간암은 주로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등 기존의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이 질환들이 수십 년에 걸쳐 간을 손상시킨 후,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40대와 50대에 이르러 암으로 발병하고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Q. 간암의 주요 발생 원인과 초기 증상은 무엇인가요?
A.
주요 원인
만성 B형 간염 및 C형 간염: 간암 발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알코올 간질환: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손상 및 간경변증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
간은 손상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로 불립니다. 초기에는 다음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모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기력감 및 심한 피로감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암이 진행되면 통증이나 황달(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함)과 같은 명확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Q. 증상이 없는데도 정기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간암은 안타깝게도 증상만으로는 조기 발견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고위험군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
C형 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
과다 음주자
Q. 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 검사는 무엇인가요?
A. 간암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검사가 기본입니다.
초음파 검사: 간의 크기와 모양, 그리고 종양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혈액 검사: 간 수치,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AFP), 그리고 피브카-투 검사(Pivka-II) 등을 통해 암세포에서 분비될 수 있는 물질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Q.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A. 네,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간암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최근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기 검진 후 감염 사실을 안다면 완치를 목표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형 간염: 내성이 거의 없는 좋은 간염약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 보균 상태더라도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시기에 간염약을 복용하는 것이 간경변증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특히 간경변증이 진행된 경우에도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위험군은 반드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암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암 치료, 금연이 ‘옵션’이 아니라 ‘치료’인 이유 (0) | 2025.11.07 |
|---|---|
| 💗 HER2 양성 유방암, 수술 전 항암치료로 완치 가능성을 높인다 (0) | 2025.11.07 |
| ❓ 항암치료 중 구토,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0) | 2025.11.07 |
| ❓ 항암치료 중 설사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 | 2025.11.07 |
| 유방암 표적항암제 치료를 할 때 언제까지 치료를 해야 할까요? (0) | 202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