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암 부위별 생존율과 치료법, 환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

🧬 결장암 부위별 치료 방침 및 예후 차이

1. 상행결장암 (우측 결장암)

특징: 상행결장은 대장의 오른쪽 부분으로, 암이 발생해도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빈혈, 체중 감소, 복부 팽만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치료 방침: 일반적으로 우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되며, 병기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조 항암화학요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예후: 조기 발견이 어려워 진단 시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시에는 치료 성적이 향상됩니다.


2. 횡행결장암

특징: 횡행결장은 대장의 중간 부분으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 체중 감소, 변비 또는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방침: 횡행결장절제술이 시행되며, 종양의 위치에 따라 수술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보조 항암화학요법이 고려됩니다.

예후: 종양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습니다.


3. 하행결장암 (좌측 결장암)

특징: 하행결장은 대장의 왼쪽 부분으로,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치료 방침: 좌측결장절제술이 일반적으로 시행되며, 병기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조 항암화학요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예후: 증상이 비교적 일찍 나타나 조기 진단이 가능하여 예후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