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묵상 374

24/11/15
처음 사랑
요한계시록 2장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3-4절)

예수님을 주인 삼고 예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감당하려다 보면 어느새 주인이신 예수님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시고. 내 힘과 내 노력으로 열심히, 부지런히 하려는 악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의 노력으로 안된다는 것을 아시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 우리에게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 교회에 보낸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주신 것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주간 말씀으로 동행 하신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받은 그 큰 은혜와 기쁨의 첫 사랑을 변함 없이 지키고 간직하여 오직 주인되신 예수님께 모든 우리의 인생 맡기는 충성된 주님의 종 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