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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372

100yr 2024. 11. 12. 16:47

24/11/12
사랑하는 자여
요한삼서 1장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2-4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 것만 원하지 않으십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이 세상에서 진리를 증거하고 진리 안에서 행하는 귀한 자녀로 자라나길 기뻐하십니다.

혹 내 안에 알고도 짓는 죄, 여러 상처로 인해 남들에게 말하기 힘들고 나를 옥죄고 아프게 하는 치유되지 않은 마음을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환히 드러내시고 완벽하게 치유하길 원하십니다. 치유된 우리는 죄로 인한 자유함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빛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능력있는 복음의 증거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 내 안에 완악함. 남들을 배려하지 않는 독선. 해결되지 않는 상처. 하나님이 싫어 하실 만한 내 안의 여러 악함들을 밝히 드러내고 치유받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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