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받다 보면 손이나 발이 붓고, 붉어지고, 감각이 이상하거나 저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수족증후군(Hand-Foot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일부 항암제가 손과 발의 피부에 자극을 주어 생기며, 초기엔 단순한 붉은기나 건조함으로 시작하지만 방치하면 통증과 상처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단계별 증상
1단계:
손·발이 붉어지고 따갑거나 저리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2단계:
붓고 통증이 생기며, 걸을 때나 물건을 잡을 때 불편함이 커집니다.
3단계:
피부가 벗겨지고 상처가 생기며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이렇게 관리하세요
✔ 항암치료 전, 손과 발의 각질이나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손발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 보습크림을 하루 4~5회 이상 자주 바르세요. (특히 잠자기 전!)
✔ 손발이 붓거나 따가울 때는 시원한 찜질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상처가 생기면 감염을 막기 위해 면장갑·면양말을 착용하세요.
⚠️ 주의하세요
🚫 뜨거운 물에 손발을 담그지 마세요.
🚫 손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걷기, 달리기, 무거운 물건 들기)은 피하세요.
🚫 꽉 끼는 신발이나 장갑은 착용하지 마세요.
🏥 병원에 꼭 오세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거나 내원하세요.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가 벗겨짐
진물이나 출혈이 생김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함
🌿 수족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항암치료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손발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마세요.
수목부천병원 항암·통합케어팀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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