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2
소망
요한계시록 7장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17장)
예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생명샘은 어찌보면 눈물 가득한 길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내 힘으로는 안되는 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그렇게 점점 하나님께 내 생각과 의지를 내려놓고 눈물만 흘리며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내 옆에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거나. 이런 저런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그리고 참 경험하기 싫은 여러 우리 삶의 현실적인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소망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있으니 참 감사합니다. 그 곳에서 내 마음을 가장 위로하시고 가장 사랑하시는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서 내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를 여러 숨막히는 상황속에서 숨 쉴수 있게 해주십니다.
한주간 말씀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우리의 눈물을 친히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만 바라보는 남은 저녁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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