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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184
100yr
2024. 1. 15. 16:08
24/1/15
보잘것 없는 사람
사도행전 4:1-22절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13-14절)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부럽고 편안하고 또는 내 가족들이 잘 되고 높은 지위나 명예와 명성을 누리고 있다면 자랑할 일은 아닙니다.
보잘것 없는 사람과 보잘것 있는 사람은 세상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에 의해 결정됩니다.
오히려 내가 자랑할 것은 나의 질병, 나의 연약함, 나의 가장 못난 치부나 부끄러움, 창피한 부분이나 어리석음을 드러내어 자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잘것 없고 죄악으로 인해 소망없는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만 자랑하는 오늘 남은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