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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180
100yr
2024. 1. 9. 13:40
24/1/9
초대 교회
사도행전 2:43-47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44-47절)
내가 조금 더 가진 힘과 능력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나누고 이웃과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내가 아무것도 없고 초라한 상황이라도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똑같이 존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십니다.
초대교회의 시작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성령의 도움으로 깨달아 알게 된 성도들의 아름답고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이런 초대교회 모임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호감을 주었으며 복음을 조용히 잔잔히 주위에 전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더 가까이 하며 하나님을 잘 알아가는 복입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내가 있는 그 자리, 그 곳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며 날마다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