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성경묵상34
100yr
2023. 4. 9. 20:41
2022/5/6
삶과 죽음에 대한 바울의 태도
빌립보서 1:22-30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22-23절)
이 땅의 것들이 덧없고 헛된것 뿐이라면. 죽음을 두려워 할것 없이 얼른 예수님 만나러 천국에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24-26절)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천국의 풍성함으로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바울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복음을 품에 안고 사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그 풍성한 은혜와 긍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와 연결된 이웃과 성도와 함께 풍성하고 아름다운 교제를 누리며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세상이 알 수없는 기쁨과 감사함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 다가오는 주일예배에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