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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120

100yr 2023. 10. 13. 16:21

2023/10/13
예수님께서 탄식하심
누가복음 9:37-4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며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하겠느냐? 네 아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아이가 예수께로 오는 도중에도, 귀신이 그 아이를 거꾸러뜨리고, 경련을 일으키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악한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셔서, 그 아버지에게 돌려주셨다.(41-42절)

예수님께서 화를 내시거나 탄식하심은 사랑하시는 우리를 향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항상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예수님께서 내게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이야기 하시는지. 뭘 하길 원하시는지 귀 기울이도록 하소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이웃을 향한 그 작은 사랑. 작은 관심. 작은 실천. 참 보잘것 없는 듯한 작은 배려심 이 모든 것들이 내 가족, 친구, 직장동료, 길 가다 만난 어떤 사람에게 행하여지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