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_문득

날마다 묵상 511

100yr 2025. 6. 25. 15:47

25/6/25
사단, 마귀, 귀신
[민1:1, 개역한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 이년 이월 일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히브리어), 거짓으로 속이는 힘을 보이는 마귀(헬라어)는 같은 어원입니다.

그리고 마귀의 졸개인 하위 악령을 귀신으로 일컷습니다.

하위 악령인 귀신도 어느 정도 능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귀신에게 의지하여 점술을 보거나 미래를 맞춰달라고 의뢰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기독교인도 귀신의 권세를 얻어 속이는 점술가에 찿아가서 점을 보기도 합니다.

귀신은 마귀의 하위악령으로 각 사람의 과거를 파악해 보고 비슷하게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한 과거를 보는 능력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미래를 알려줄 수 있다고 속이고 그 귀신에게 사람들이 의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귀신은 결코 미래를 알수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있는 한 분, 죽음과 지옥 가운데에서 우리를 우리를 구원하신 분,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분, 우리의 모든 미래를 책임지시고 지금도 인도하고 계신 분, 그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귀신에게 속지 말고, 회개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 만 바라보는 인생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