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생존율과 항암치료 효과, 완치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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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의료광고심의 불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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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천요양병원 수목요양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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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완치 가능할까요?
간암 항암치료를 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간암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들일 것입니다.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되었을 때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기에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간암은 치료 방법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암 생존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치료 후 예후를 높이는 방법과
간암 항암치료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암 생존율, 병기별로 얼마나 다를까요?
간암 생존율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 효과가 좋지만, 진행될수록 치료가 복잡해지고 생존율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병기별 간암 5년 생존율
✅ 1기 (국한된 간암)
암이 간에만 국한되어 있는 상태
5년 생존율 약 60~80%
✅ 2기 (국소 진행된 간암)
암이 간 인근 조직이나 림프절로 퍼진 상태
5년 생존율 약 30~50%
✅ 3기 (원격 전이 없는 진행성 간암)
암이 간의 주요 혈관을 침범했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
5년 생존율 약 10~30%
✅ 4기 (원격 전이된 간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
5년 생존율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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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수치는 치료 방법, 환자의 건강 상태, 진단 시점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담당 의료진과 상담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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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항암치료,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간암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다른 암과 달리, 간암은 일반적인 항암치료(항암제)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간암에서 항암치료는 언제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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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항암치료가 필요한 경우
☑️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일 때
간암이 간을 넘어서 퍼졌거나, 종양이 너무 커서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후 잔여 암이 남아있는 경우
경동맥화학색전술이란, 암 조직으로 가는 혈관을 차단하고 항암제를 주입하는 치료인데요,
색전술을 이미 시행한 경우라도, 환자에 따라 항암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간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전신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항암치료를 진행합니다.
☑️면역치료나 표적항암제와 병행하는 경우
최근 간암 치료에서는 표적항암제(소라페닙, 렌바티닙 등)와 면역항암치료(키트루다, 티쎈트릭 등)가 효과를 보이는 사례가 많습니다.
간암 항암치료의 효과
암의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도록 만들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고주파 열치료, 방사선 치료 등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면역치료가 발전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생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결국, 간암 항암치료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과 병행할 때 생존율을 높이는데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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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
간암은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후 관리가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어떤 점을 신경써야 할까요?
1.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간암 치료 후에는 6개월~1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혈액검사(AFP 종양표지자 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CT, MRI 검사
✔️간 기능 검사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재발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죠.
5년 동안 재발이 따로 관찰되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된다면 직장암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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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역력 강화와 간 기능 보호
간암 치료 후에는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면역치료나 정밀의학적 접근을 활용하면 암의 재발 위험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충분한 단백질이 포함된 식단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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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는 금주가 필수적이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간 기능을 보호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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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별 맞춤 치료
환자마다 건강 상태와 암의 진행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자가 동일한 치료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결정할 때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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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정밀의학을 통해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면,
어떤 치료가 가장 효과적일지 예측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참고 : 정밀의학 관련 칼럼]
https://blog.naver.com/sumok2022/2237010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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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간암의 병기별 생존율과 항암치료, 간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간암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다르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간암 항암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함암제, 표적치료 등과 병행할 때 효과적입니다.
(3)
간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치료 후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간암이라는 진단 자체가 주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치료 과정도 쉽지 않고, 생존율이라는 숫자 앞에서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숫자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 방법과 관리에 따라, 또 몸 상태에 따라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치료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